본문 바로가기

직딩 생활 꿀팁

젊은 직딩 가족 추천 영화 5 -하울의 움직이는 성(추천 이유. 감상평)

 


1. 개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004년 개봉한 일본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 제작은 스크지 도시오가 했습니다. 이 영화는 다이애나 윈 존스의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가 여러부분을 각색하여 원작에 없는 내용이 있으며, 이야기 곳곳에는 전쟁에 대한 이미지가 등장을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쟁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기 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개봉일 : 2004년12월23일/ 재개봉일 2014년 12월04일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장르 : 애니메이션, 판타지, 멜로, 로맨스
출연진(목소리) : 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타쿠야, 가슈인 타츠야, 카미키 류노스케, 이사키 미츠노리
러닝타임 : 119분
국가 : 일본
원작 : 다이애나 윈 존스 의 동명 소설
국내 최종 관객 수 : 3,015,165명
스트리밍 사이트 : 넷플릭스. 웨이브

 
 
2. 줄거리
영화의 시작은 하기 싫지만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모자가게를 운영하는 18세 소녀 소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소피는 그날의 영업을 마치고 동생 레티를 만나러 갑니다. 갑자기 병사들에게 둘러싸이게 되어 곤란을 겪는 소피 앞에, 매력적인 마법사 하울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줍니다. 검은 고무인간들에게 쫓기게 되자, 하울은 하늘을 날아서 소피를 목적까지  데려다줍니다. 소피는 하울에 첫눈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하울을 노리고 있던 악명 높은 ‘황야의 마녀’가 그 모습을 보고 분해하며 소피에게 다가갑니다. 마녀를 마주한 순간 소피의 모습은 마녀의 저주로 인해 90살의 할머니가 되어버립니다.
 
더 이상 이 할머니의 모습으로는 가게에 있을 수 없게 된 소피는 저주를 풀기 위해 마을을 떠납니다. 황무지로 향하던 중 순무 대가리를 끼운 허수아비가 고꾸라져 있는 걸 보고 바로 세워주는 마음 착한 소피. 순무 허수아비는 보답을 하기 위해 소피가 짚을 지팡이를 건네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소피를 인도해 줍니다.
하울의 성 안에는 하울의 어린 제자 마르클과, 하울과 계약하고 성을 움직이게 하는 불꽃 악마 캘시퍼가 있었습니다. 캘시퍼는 소피를 보자 자신과 하울의 계약의 수수께끼를 풀고 자기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하울이 성에 돌아오자 소피는 새로 온 청소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성에 머물게 됩니다.
 
그 무렵 나라는 이웃 왕국과 전쟁을 시작하고 있었고, 국왕이 전쟁에 필요한 마녀와 마법사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울은 자기는 너무 겁쟁이라면서 소피를 자기 어머니로 꾸며 전쟁에 나가지 않기 위한 시도를 합니다. 국왕의 성으로 가는 길에 소피는 황야의 마녀와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마녀는 왕실 마법사이자 하울의 스승인 설리먼의 함정에 빠져, 젊어지는 마법을 빼앗기고 원래의 모습인 사리분별 못하는 노파로 변해 버립니다.
 
성에 도착한 소피는 하울이 전쟁에 참여하지 않도록 설리먼과 담판을 합니다. 그런데 설리먼이 국가에 협력하지 않으면 하울의 마법도 빼앗겠다고 협박을 하고, 소피는 하울을 옹호하며 지혜롭게 설리먼의 요구를 거절합니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하울이 국왕으로 변신해서 나타나서는 소피를 비행선에 태워 탈출시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란은 계속되었고, 하울은 소피를 지키겠다며 마침내 결국에는 전쟁에 나서게 됩니다. 설리먼은 소피의 어머니를 이용해 하울의 성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고 군대를 보내 습격합니다. 소피는 난로에서 캘시퍼를 꺼내어 성을 붕괴시킬 수밖에 없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하울을 구하러 가기 위해, 캘시퍼를 꼬드겨 머리카락을 주고 힘을 얻게 합니다.
 
그런데 황야의 마녀가 이때 캘시퍼가 하울의 심장을 품고 있음을 알아보고 캘시퍼를 끌어안습니다. 이에 소피는 위기를 모면하고자 물을 끼얹어 버립니다. 그러자 캘시퍼는 마력을 잃고 그들이 타고 있던 성은 두 동강 나서, 소피는 힌과 함께 고립되고 맙니다. 협곡 밑에서 하울이 준 소피의 반지에서 빛이 나고, 반지가 알려준 길은 과거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어릴 적의 하울이 유성우가 되어 내린 캘시퍼를 만나 심장을 주고 계약하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소피는 ‘반드시 만나러 갈 테니, 미래에서 기다려’라는 말을 외치면서 현재로 되돌아온다.  과연 소피와 하울의 운명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3. 등장인물 

  • 하울 - 원작에서의 이름은 하울 젱킨스라고 합니다. 펜드레건, 젱킨스 또한 하울의 다른 이름이라고 합니다.
  • 소피 - 집의 가업을 물려받아 모자가게를 하는 18세 소녀. 황야의 마녀의 저주로 90세의 노파가 되어버립니다.
  • 황야의 마녀- 하울과 대립하는 관계이며, 위기의 순간순간을 만드는 등장인물입니다.
  • 캘시퍼(일본이름:카루시파) - 불꽃 형태의 악마이며, 하울의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르클(일본이름:마르크르) - 하울과 같이 사는 하울의 제장인 마법사 꼬마아이이다.
  • 마담 설리먼 - 하울의 스승이며, 왕실 전속 마법사이면서 왕실의 꼭두각시입니다.
  • 순무머리 허수아비(무대가리) - 단순한 움직이는 허수아비인 줄 알았지만. 저주에 걸려있던 이웃나라 왕자입니다.

4. 감상평
 
시대 배경은 19세기말의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어느 세계입니다. 헤터 모자 공방 주인의 장녀인 18살 소녀 소피는 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에 곤란한 일이 생기고, 지나가던 마법사 하울이 도와주면서 하울과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사랑의 시작 이야기가 되는 건가 싶은데, 그날 밤에 심술 많은 황야의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여성에게 노파가 되는 저주를 받고 소피는 황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하울의 성에 도착해 청소부로 일을 하면서 여러 사건이 이어지게 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갑자기 마녀의 저주에 걸린 소녀 소피와 마법사 하울의 사랑 이야기, 소피와 하울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용기, 그리고 각 자의 저주에 걸린 운명 앞에 서로가 힘이 되어 그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전쟁으로 인한 비극과 평화의 중요성을 중간중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생은 서로가 힘이 되어 극복하기 힘든 것을 싸워 나가는 것이 인생이며, 전쟁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것을 미야자키 하야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인생의 회전목마라는  OST는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합니다
 
여성관객들에게는 하울의 그 멋짐에 반해 쭉 보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다 하울과 소피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에 푹 빠져들고 만다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다시 한 번 보고 싶어 집니다.